옵션다모아
청약 옵션 가이드

입주자모집공고문 용어사전

청약 용어 풀이는 많지만, 정작 공고문을 펼치면 낯선 표현이 다시 쏟아집니다. 이 사전은 일반적인 정의가 아니라 입주자모집공고문에 실제로 등장하는 문구를 기준으로 정리했습니다. 공고문 수십 건을 분석해 계산기로 만들면서, 뜻을 몰라 두 번 세 번 다시 찾아본 용어들입니다.

같은 단어라도 공고문 안에서는 쓰이는 자리에 따라 의미가 달라집니다.

예를 들어 ‘계약금’은 분양대금 납부표에도 나오고 발코니 확장 안내에도 나오지만, 두 계약금은 비율도 납부 계좌도 다릅니다. 이 사전은 용어가 공고문의 어느 표에서 어떤 의미로 쓰이는지까지 함께 적었습니다.

면적 관련 용어

전용면적

현관문 안쪽, 우리 가족만 쓰는 공간의 면적입니다. 공고문의 주택형 이름(84A, 74B 등)에 붙는 숫자가 바로 전용면적(㎡)입니다. 청약 자격, 세금, 대출 기준은 대부분 전용면적을 기준으로 합니다.

공급면적

전용면적에 계단·복도·엘리베이터홀 같은 주거공용면적을 더한 면적입니다. 흔히 말하는 ‘34평형’ 같은 평형 표현은 보통 공급면적 기준입니다. 같은 전용 84㎡라도 단지에 따라 공급면적은 다를 수 있습니다.

계약면적

공급면적에 지하주차장·관리사무소 등 기타공용면적까지 더한 면적입니다. 공고문 면적표의 가장 오른쪽에 나오는 큰 숫자로, 체감 크기와는 거리가 있으니 비교 기준으로 쓰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서비스면적 (발코니)

발코니처럼 전용면적에 포함되지 않으면서 제공되는 면적입니다. 발코니 확장 공사는 이 서비스면적을 실내로 편입하는 것이라, 확장 후 실사용 면적은 전용면적보다 넓어집니다. 확장비와 조건은 발코니 확장 가이드에 따로 정리했습니다.

타입 / 주택형

84A, 84B처럼 전용면적 뒤에 붙는 알파벳은 평면 구조가 다르다는 뜻입니다. 같은 84라도 타입에 따라 방 배치, 확장 범위, 선택 가능한 유상옵션 품목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으니, 옵션 표를 볼 때 반드시 내 타입 기준으로 확인해야 합니다.

금액·납부 관련 용어

공급금액 (분양가)

공고문 공급금액표에 나오는 주택 자체의 가격입니다. 같은 주택형이라도 층 구간(예: 1층, 2~5층, 기준층)에 따라 금액이 다르게 매겨지는 것이 보통입니다. 발코니 확장비와 유상옵션 대금은 공급금액에 포함되지 않은 별도 금액입니다.

계약금 · 중도금 · 잔금

분양대금을 나눠 내는 회차 이름입니다. 통상 계약금 10~20%, 중도금 60% 안팎(수 회 분할), 잔금은 입주 시점에 냅니다. 확장·옵션 대금은 별도의 납부표를 따르며, 계약금 10% + 잔금 90%처럼 잔금에 몰리는 구조가 흔합니다. 자세한 구조는 납부 일정 가이드를 참고하세요.

계약금 정액제

계약금을 비율(10%)이 아니라 ‘1차 계약금 1,000만원’처럼 고정 금액으로 먼저 받는 방식입니다.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한 조건으로, 공고문 납부표에 ‘정액제’ 또는 회차 분할로 표기됩니다.

중도금 무이자 / 이자후불제

중도금 대출 이자를 사업주체가 부담하면 ‘무이자’, 수분양자가 내되 잔금 때 몰아 내면 ‘이자후불제’입니다. 같은 분양가라도 이 조건에 따라 실부담이 크게 달라지므로 공고문의 중도금 대출 안내 조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추가 선택품목 (유상옵션)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붙박이장, 마감재 특화처럼 돈을 내고 선택하는 품목입니다. 공고문에서는 ‘추가 선택품목’, ‘플러스 옵션’ 등으로 부릅니다. 주택형마다 선택 가능한 품목이 다르고, 발코니 확장을 선택해야만 신청할 수 있는 단지가 많습니다.

마이너스 옵션 (기본품목 제외)

기본 제공 마감재나 가구를 빼고 그만큼 금액을 감액받는 선택지입니다. 공고문에 있는 단지도 있고 없는 단지도 있으며, 선택 시 입주 후 개별 시공 부담이 생기므로 조건을 꼼꼼히 봐야 합니다.

자격·규제 관련 용어

특별공급 / 일반공급

특별공급은 신혼부부·생애최초·다자녀·노부모부양 등 자격을 갖춘 사람에게 물량 일부를 따로 배정하는 제도이고, 나머지가 일반공급입니다. 공고문에는 유형별 배정 세대수와 자격 요건이 표로 실립니다. 특별공급은 원칙적으로 세대당 평생 1회입니다.

1순위 / 2순위

청약통장 가입 기간과 예치금(또는 납입 횟수), 거주 요건 등을 충족하면 1순위, 아니면 2순위로 신청하게 됩니다. 요건은 지역 규제 여부에 따라 달라지며, 해당 단지에 적용되는 기준이 공고문에 명시됩니다.

해당지역 / 기타지역

공급 물량을 그 지역(시·군) 거주자에게 우선 배정하는 기준입니다. 공고문에 ‘공고일 현재 ○○시 거주자’처럼 기준일과 거주 기간 요건이 적히므로, 신청 전 내 주민등록 기준으로 어느 쪽인지 확인해야 합니다.

전매제한

당첨된 주택(분양권)을 일정 기간 다른 사람에게 팔 수 없게 하는 제한입니다. 기간은 지역과 분양가상한제 적용 여부에 따라 다르고, 공고문 유의사항에 ‘당첨자 발표일로부터 ○년’ 형태로 명시됩니다. 자세한 확인 방법은 규제 조항 가이드에 정리했습니다.

재당첨 제한

당첨된 적이 있으면 일정 기간 다른 청약에 당첨될 수 없게 하는 제한입니다. 세대 구성원 전체에 적용되는 것이 원칙이라, 배우자의 과거 당첨 이력 때문에 부적격이 되는 사례가 있습니다.

부적격 당첨

당첨 후 서류 검증에서 자격 미달(무주택 요건, 소득 기준, 재당첨 제한 위반 등)이 확인돼 당첨이 취소되는 것입니다. 부적격이 되면 일정 기간 다른 청약 신청이 제한되므로, 신청 전에 자격을 스스로 검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일정·계약 관련 용어

입주자모집공고일

청약 자격을 판정하는 기준일입니다. 무주택 기간, 거주 기간, 세대 구성 등 대부분의 요건이 이 날짜 기준으로 판단되므로, 공고문 첫 장의 공고일부터 확인하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당첨자 발표일

청약홈에서 당첨 여부가 공개되는 날입니다. 전매제한·재당첨 제한 등 여러 규제의 기산일이 당첨자 발표일인 경우가 많아, 단순한 발표 날짜 이상의 의미가 있습니다.

정당계약 (계약 체결 기간)

당첨자가 정해진 기간에 하는 본계약입니다. 보통 발표 후 서류 제출을 거쳐 수일간의 계약 기간이 주어지며, 이 기간에 계약금과 확장·옵션 계약금까지 함께 준비해야 합니다. 준비물은 계약 전 체크리스트에 정리했습니다.

예비입주자

당첨자가 계약을 포기하거나 부적격으로 빠질 때를 대비해 순번을 받아 두는 사람입니다. 공고문에 예비입주자 선정 비율과 동·호수 추첨 방식이 안내됩니다. 예비 순번이 앞이라면 미계약분 계약 기회가 실제로 오는 경우가 적지 않습니다.

무순위 청약

정당계약과 예비입주자 계약 후에도 남은 물량을 다시 모집하는 절차입니다. 흔히 ‘줍줍’이라고 부릅니다. 별도의 공고문이 다시 나오며, 자격 요건이 본청약과 다를 수 있으니 새 공고문을 기준으로 봐야 합니다.

정정공고

이미 승인된 공고문의 내용을 고치는 공고입니다. 옵션 금액, 일정, 자격 요건이 바뀌기도 하므로, 계약 직전에는 청약홈에서 정정공고 유무를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공고문 읽는 법에서 자세히 다뤘습니다.

용어를 알았다면, 숫자는 계산기로

용어를 이해했다면 다음은 내 조건으로 숫자를 넣어 보는 일입니다. 단지별 계산기에서 주택형과 옵션을 선택하면 공급금액·확장비·옵션 총액과 회차별 납부 일정이 즉시 계산됩니다. 잔금 시점의 대출 상환액은 대출 계산기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공고문 원문이 항상 우선합니다. 용어의 구체적 적용(기간, 비율, 요건)은 단지와 시점에 따라 다릅니다. 이 사전은 공고문을 읽기 위한 안내이며, 실제 판단은 해당 단지 공고문 원문을 기준으로 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의 기준과 한계

이 사전은 옵션다모아에 등록된 단지들의 입주자모집공고문에서 반복적으로 확인한 표현을 일반화한 것입니다. 제도와 용어의 구체적 적용은 법령 개정과 단지 조건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므로, 실제 판단은 해당 단지의 공고문 원문과 청약홈 안내를 기준으로 하시기 바랍니다.